무산소동 이야기

구리는 인류가 금속 재료 중에서 가장 먼저 사용 한 재료 입니다.

구리의 발견은 석기 문명을 넘어 금속문명을 이끌며 인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고, 오늘날 까지도 우리 일상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가 사용 되고 있습니다.


구리는 열 및 전기전도도가 은(Ag)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하고 비교적 녹는점이 낮아 가공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이용되며, 특히 전기 에너지 산업 분야에 많이 이용 되고
있습니다.


전기 에너지 산업에서 구리는 전기를 생산, 변환 하거나 이송 또는전기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장치의 중요한 소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삼동은 권선용 wire의 기초 소재인무산소동(OFHC)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무산소동(OFHC)은 산소 함유량이 10ppm 미만으로 일반 터프피치동(ETP)의 200~600ppm 에 비해 적은 양의 산소를 포함하고 있는 동(銅)으로서 가공성이 우수하고, 높은 도전율,열전도도, 재 결정온도 등의 장점으로 인해 고품질의 권선용 wire의 기초 소재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동의 무산소동(OFHC)을 이용한 권선용 wire는 발전기,송배전용 변압기, 회전기 Stator Coil, 고성능 모터의 소재로사용 될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모듈인 Solar wire 등 다양한 전기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OFHC (Oxygen Free High Conductivity Copper)
ETP (Electrolytic Tough Pitch Copper)